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25일까지 참여자 모집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7일부터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가·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실무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오는 27일, 7월 11일, 7월 25일 총 3차례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토론·강의·사례 분석 등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지역 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인사 관리·갈등 관리 등 실무교육으로 운영된다.

25일까지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2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화순군청 또는 (사)상생나무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70-5117-4329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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