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시·군 합동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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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라북도는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요트, 서핑, 수중레저 등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요트협회, 군산해양지방수산청 및 관계 시·군 합동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군산해수청에서 전라북도 해양레저관광 현황과 활성화 전략, 마리나사업 활성화 기반마련 방안 등을 제시했고 전북요트협회 김총회 이사는 전라북도 마리나산업 현황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 군산, 김제, 부안 등 연안 3개 시군에서는 마리나항 유치 및 개발계획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해수부에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해수부 및 도의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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