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26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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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26일부터 아동수당 신청이 간편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들에게 간편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등 각종 출산 관련 서비스를 주민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신청하도록 만들었다. 7종의 전국 공통서비스와 출산장려금 등을 청구할 수 있다.


그동안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에게만 지급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하지만 올 1월 법령 개정으로 이달부터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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