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청정 수산물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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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앞 광장에서 ‘전남도 우수 수산물 수도권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전남 15개 시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키우고 잡은 생물과 가공제품 등 40여 수산물을 현장에서 10~20% 할인 판매한다.

택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상담소도 운영한다.


특히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수입 수산물 증가와 지속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품목인 광어, 우럭 현장 시식회를 열어 소비 확대를 모색한다.


최정기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서울시민은 물론 향우들이 많이 참여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맛보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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