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맑음" 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중서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뿌연 하늘 아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중서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뿌연 하늘 아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중국·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가 24일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오후 5시 발표에서 다음달 전국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비가 온 데다 대기 확산까지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겠다"고 설명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