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규 입주 단지 준공검사부터 하자관리까지…용역 발주

제5회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남판교휴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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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만8000가구 입주민들에 사전준공검사부터 하자관리까지 지원해줄 수 있는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도입된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 및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누어 입찰공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 및 단기 일자리 2만여개를 창출한다.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신생업체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제안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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