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가볼 만한 남해안 관광명소 7곳은…

국토부, 고흥 금의시비공원ㆍ여수 갯가노을전망대 등 소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웹사이트에서도 안내

▲전남 고흥 금의시비공원 도로에서 본 석양 풍경(사진: 국토교통부)

▲전남 고흥 금의시비공원 도로에서 본 석양 풍경(사진: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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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봄철을 맞아 전남 고흥과 여수 및 경남 남해·통영·거제 등 남해안 명소 7곳을 25일 소개했다.


국토부가 소개한 명소는 고흥 금의시비공원ㆍ지붕없는 미술관을 비롯해 여수 갯가노을전망대, 경남 남해 가천다랭이마을·상주은모래비치, 통영 달아전망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이다. 해당 지역들은 고흥·여수·남해·통영·거제로 넘어가는 575㎞ 해안도로상에 위치해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다.

▲전남 여수 갯가노을전망대 도로(사진: 국토교통부)

▲전남 여수 갯가노을전망대 도로(사진: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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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토부는 고흥만 벚꽃길과 여수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3월 29~31일), 하동 화개장터 벚꽃 축제(3월 29~31일),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 축제(4월 5일) 등 지역 행사도 함께 소개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웹사이트에서 주요 명소들을 안내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해안의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바다풍경 전망공간 및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위치도(자료: 국토교통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위치도(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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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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