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피사체]다시 쓰는 이력서

[아시아경제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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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 여성 및 어르신들로 박람회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현장면접장 한 켠에 마련된 작은 스튜디오에 구직자들이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다른 한 쪽에선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리합니다. 다시 쓰는 이력서에 부착할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구직자들. 중년에 다시 촬영하는 증명사진이 조금은 어색합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로 향하는 오늘. 중년에 다시 쓰는 이력서에 청년시절에 꾸었던 꿈을 담습니다.




강진형 기자 ayms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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