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어워즈 진행…1000명에 식사 나눔한 편의점주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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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리테일은 이달 24일 GS25 가맹점 경영주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13회 GS리테일 어워즈'를 진행했다.

GS리테일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서비스마인드와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힘쓴 가맹점 경영주, 내부 직원들을 초청해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여러 임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올해는 격월로 점포 주변의 경로당 어르신과 복지관의 장애인 총 10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친 추충신 GS25 송림본점 경영주와, 울산 양육원 어린이 50여명이 무료로 식사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매주 경로당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김동언, 이영아 GS25 범서온천점 경영주 부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북드림 캠페인에 올해 1000여권의 책을 기부한 안경애 GS25 북구노원점 경영주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GS리테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GS25 가맹점 경영주, GS 나누미 지역 봉사단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태도, 서비스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 등 총 300여명을 초청해 포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GS리테일은 임직원을 포함해 가맹점, 파트너사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살리기 칭찬 경영은 GS리테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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