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 우즈벡 2-1로 꺾고 조1위로 16강 행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칼리바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사진=AP연합뉴스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칼리바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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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조 1위로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칼리바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투트르메니스탄전에 이은 두 번째 역전승으로 3전 전승을 기록한 일본은 조 1위로 16강을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승1패에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주베키스탄은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드리블 돌파한 슈무로도프는 일본 수비수 2명 사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그러나 전반 43분 일본의 무토 요시노리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13분 일본의 시오타니는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중거리 슛을 때려 우주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우즈베키스낱의 반격이 있었으나 일본의 실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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