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상권 창출로 주목받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MXD)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안에서 주거뿐만 아니라 업무, 상업, 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을 모두 이용 가능한 형태의 단지로, 도시 개발용지 부족현상을 해결하고, 원도심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주거복합단지 내 상가 역시 투자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도시개발 방식으로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본의 롯폰기힐스, 미국의 배터리파크시티, 프랑스의 라데팡스 등이 대표적이며, 각 단지마다 상권이 잘 형성돼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가 주거복합단지 타운으로 유명하다. 센텀시티에는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들이 대거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 주거복합단지 주변에 대규모 쇼핑시설과 영화의 전당,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KNN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재, 부산 영도구에서 인기리에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이러한 주거복합단지 상가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일부 점포만 물량이 남아있으며, 모델하우스에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의 인기요인은 신규분양 상가임에도 안정적인 임대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특화된 임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유치와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맡는 서비스이다.전문 임대대행사가 나서는 만큼, 고객을 끌어들일 높은 집객력을 보유한 핵심 점포인 키 테넌트 점포를 유치하기에도 적합하다.

상업시설 1층 전면부는 부산지역 특화 F&B브랜드 등 식음 위주로 MD를 구성할 계획이며, 1층 후면부는 입주민 및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2층 매장의 경우, 테라스가 비치된 상가가 있어 야외에서 탁 트인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점은 다른 상가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가지는 점이다.

또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한다. 2년 동안 수분양자는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확정수익(년 5%)을 지급받는다. 3년이 넘어가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그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만 물량이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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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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