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신저가를 기록하며 내림세다.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46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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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 대비 0.32%(150원) 내린 4만695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 때 4만64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9440억원, 영업이익은 11.6% 줄어든 256억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내수 침체와 오프라인 점포의 효율성 둔화가 기존점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내년 이익 전망 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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