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 5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제 인생에 축제가 찾아왔다"

가수 윤딴딴이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 사진=윤딴딴 인스타그램

가수 윤딴딴이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 사진=윤딴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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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딴딴(29·윤종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윤딴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의 곁을 지켜준 은종이에게 이번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5년을 연애하면서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 준 그녀에 비해 저는 참 그녀의 속을 많이 썩였다"고 썼다.이어 그는 "이제는 제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영원을 약속하고자 한다"며 "제가 늘 노래하던 우리들의 인생처럼 제 인생에도 또 하나의 축제가 찾아왔다. 내년 볕 좋은 날 가족, 친지분들과 소박하게 식을 올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윤딴딴의 예비 배우자 은종은 싱어송라이터로, 드라마 '착한마녀전' OST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딴딴은 지난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가수로, 지난 8월 정규앨범 '자취방에서'를 발매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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