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셋째 득녀 소식 전해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

가수 겸 배우 정양 /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정양 /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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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양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Happy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며 "생일 축하해. 셋째 출산. 자연주의 출산. 딸사랑. 리엘"이라고 적었다.정양은 지난 7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정양은 D라인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4살 연상 중국계 호주인 A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양의 남편 A씨는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 출신이며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정양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 머무르며, 두 아들을 출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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