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내년 월정수당 81만원 오른다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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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원들의 내년 월정 수당이 80만원 가량 오른다.경기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 도의원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을 4521만원에서 4602만원으로 81만원(1.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활동비(1800만원)의 경우 상한액이라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전체 의정비는 올해 6321만원에서 내년 6402만원으로 오른다.이는 서울시의회(6437만원)에 이어 전국 시ㆍ도의회 가운데 2번째로 높다.

심의위는 아울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인상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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