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제18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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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2018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후원하는 ‘2018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계 지도자들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남다른 행정 철학으로 민선 6기 재임 중 전남 농정평가 우수기관, 전국 규제지도 ‘경제 친화성’부분 개선 1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지방 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은 가운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최다 득표율로 민선 7기 영광군수로 당선된 바 있다.

특히 2014년 준공된 송림 그린테크 단지는 2년 9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하여 26개 기업이 들어섰으며, 올해에만 24개 기업과 19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7개 기업으로부터 47억 원의 투자실현을 이끌었으며, 그 결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현재 81.1%를 분양했으며 22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또 지난 10월 4일에 개최된 국제 스마트 이모빌리엑스포는 1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8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8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민선 6기 출범 이후 4대 종교 관광 자원화, 영광 대교 개통과 칠산타워 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 표시 제104호로 등록,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과 어선 유류 절감 장비 지원 등을 통한 농어업 소득증대는 물론 행복택시 운행, 목욕이용권 및 경로당 부식비 지원, 분만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개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새로 마련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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