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차우현·윤유정 커플 '심쿵 모먼트' 공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점점 진심으로 발전하는 위장 연애 커플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 역)의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MBN 영상 캡처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점점 진심으로 발전하는 위장 연애 커플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 역)의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MB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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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점점 진심으로 발전하는 위장 연애 커플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 역)의 이야기를 다룬다.이에 '설렘주의보' 측은 차우현·윤유정 커플의 이른바 '심쿵 모먼트'를 짚었다.

- 4회 ‘우유 커플’의 첫 위장 데이트! 어색하지만 흐뭇한 스킨십에 심박수 상승!
본격적인 위장 연애에 돌입한 차우현과 윤유정은 이들을 돕는 기자 주민아(이혜란 분)의 연출 아래 진짜 연인처럼 보이기 위한 첫 데이트를 진행했다. 차 안에서 어색한 초밀착 연인 연기를 보였던 두 사람은 밖에서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여 심쿵 모먼트로 꼽히고 있다.

- 5회 갑자기 분위기 키스 타임(feat. 마취)! 심장아 나대지마!
차우현의 어머니 나화정(김예령 분)의 병문안을 가려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은 순간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장면이다. 특히 돌진하는 괴한을 막아선 차우현이 칼에 찔리는 상해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미안함, 고마움이 공존하는 분위기의 두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6회 두근두근 진실 게임! ‘우유 커플’의 순수 케미 사랑스러워!
키스의 의미를 알고 싶었던 윤유정은 그의 속내를 알기 위해 절친 성훈(주우재 분)의 도움으로 깜찍한 질투 유발 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차우현에게 역으로 당하며 이렇다 할 확신을 갖지 못했으며 사랑을 알지 못하는 남자와 연애 바보 여자의 순수함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후 진실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은 썸 타는 남녀처럼 의미심장한 질문 퍼레이드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마음이 없는 사람이랑 키스 할 수 있냐는 그녀의 말에 절대 못한다고 답한 그가 가까이 다가가며 설렘 게이지를 꽉 채워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돼 있다.

한편 MBN ‘설렘주의보’는 21일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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