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서 5팀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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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ICT 융합대학(학장 양승학) 5개 팀이 ‘2018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조직위원장 백란 교수)에서 우수논문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상상, 창작 그리고 ICT 융합’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2일간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두노이를 활용한 스마트밴드제작에 관한 연구’를 주제 발표한 컴퓨터공학과 2학년 허규성(지도교수 이상현), ‘Temperature Compensative Displacement Sensor Based on a Pair of Fiber Bragg Gratings Attached on a Inotropic Metal Ring’의 전자공학과 대학원 김동근(지도교수 김광택), ‘자동차 전장용 100W급 BLDC모터의 회전자 타입에 따른 특성 비교 연구’를 발표한 미래 자동차공학부 함다진(지도교수 백수황), ‘데이터 마이닝을 기반한 스마트신호등 구현기술’을 발표한 컴퓨터공학과 3학년 김상훈(지도교수 백란)씨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이번 연구는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사업단(단장 정대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 호남대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에서 지원한 산업체 논문 ‘화재안전교육용 애니메이션 콘텐츠기획 연구’를 발표한 ㈜유넷기이아 정희지 대표(지도교수 소프트웨어학과 김남호)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발전을 거듭해 현재 67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IT 기술 응용 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논문지 평가와 교육과학기술부 논문지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학술 활동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 국제워크숍을 통해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해오는 멀티미디어 관련 최고의 권위를 지닌 학회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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