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출신 트로트가수' 강혜연 가요무대 입성… 수준급 무대 예고

'베스티' 출신 트로트가수 강혜연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사진=스타이엔티 제공

'베스티' 출신 트로트가수 강혜연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사진=스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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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베스티'에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한 강혜연이 ‘가요무대’에 입성했다.21일 소속사 스타이엔티(STARENT)측은 “강혜연이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가요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강혜연은 첫 번째 트로트 앨범 ‘왔다야’를 발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강혜연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가요무대’에 입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연은 故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열창했다. 강혜연은 마치 수준급의 트로트 창법을 구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최근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한 강혜연은 밝고 통통 튀는 노랑머리 콘셉트로 음악팬들에게 독보적인 개성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강혜연의 러블리한 매력과 트로트 데뷔곡 ‘왔다야’의 유쾌하고 신나는 음악이 특별한 시너지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혜연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오는 26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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