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67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코오롱생명과학은 1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9100원(29.98%) 오른 8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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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글로벌 제약사인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일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금 300억원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등 총 6677억원 규모다. 추가적인 경상기술료(로열티)는 일본 내 상업화 이후 순 매출액에 따라 받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먼디파마는 일본 내에서 인보사 연구와 개발, 특허, 상업화 독점권을 갖는다. 계약 기간은 일본 내 제품 출시 후 15년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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