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곤·한춘섭·신상성, 문인협회 한국문학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문인협회는 올해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남곤과 시조시인 한춘섭, 소설가 신상성을 선정했다고 16일 전했다. 수상작은 동시집 '선생님이 울어요'와 시조 '다시 유월에', 소설집 '목불'이다. 윤동주문학상은 시인 서상만과 시조시인 서일옥에게 돌아갔다. 시조시인 서연정과 수필가 유혜자, 아동문학가 노원호는 조연현문학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내달 7일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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