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1차관 "남북관계-비핵화, 선순환 노력 중요"

우드로 윌슨센터 제인 하먼 소장과 면담

조현(오른쪽) 외교부 1차관이 1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유력 싱크탱크 우드로 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과 면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조현(오른쪽) 외교부 1차관이 1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유력 싱크탱크 우드로 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과 면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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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조현 외교부 1차관은 19일 미국 유력 싱크탱크 우드로 윌슨센터의 제인 하먼 소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한미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조 차관은 향후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 상호 추동해 선순환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하먼 소장은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한미 간 각계각층에서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윌슨센터 차원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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