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함께 해결해요"…인천시 '시민정책 네트워크' 구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다'는 협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새롭게 확대 구성한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도시균형 발전,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인천의 현안에 대한 공동의제를 시민사회와 인천시, 시의회가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범시민 소통채널의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정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 희망단체 규모에 따라 분야별 또는 공동의제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대표성, 활동력, 영향력을 갖춘 공익적 단체를 모집한다. 오는 18~31일 단체소개와 단체등록증 사본을 이메일(jepraman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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