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주택공급]국토부 "용산 미군 이전부지 활용, 검토대상 아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1일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서울 용산 미군 이전부지 활용을 통한 주택공급은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 부지의 경우 사용 가능성 등에 대한 상당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국토부는 당장 공급될 수 있는 유휴부지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용산 미군 부지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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