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진우 누구?…뮤지컬 출신 배우 ‘인현황후의 남자’ 출연

김진우 웨딩화보 / 사진=듀오웨드 제공

배우 김진우가 오늘(8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진우는 지난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해 ‘그리스’, ‘캣츠’, ‘올슉업’ 등 유명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성장해갔다. 지난 2010 ‘로드 넘버워’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한 그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다졌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솔이아빠로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비상’과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쇠파리’ 등을 통해 스크린에도 진출했으며, ‘비상’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등 출연 작품의 OST를 직접 부르며 ‘만능 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진우는 8일 서울 모처에서 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진우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