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일제히 하락개장…佛 1.13%↓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일부 신흥국의 금융위기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영국 FTSE 지수는 전일 대비 0.45% 떨어진 7424.36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0.75% 떨어진 12117.55에 거래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도 1.13% 하락한 5282.36를 기록 중이다.프랑스 CAC40지수도 0.4% 내린 5321.84를 기록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3% 떨어진 5321.84로 장을 열었다.

전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와 인도 루피아가 폭락한 데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경기 침체에 들어서는 등 터키 발 금융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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