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망설? …소속사 "황당하다 심각해질 경우 강경조취 취할 것"

김아중 / 사진=킹 엔터테이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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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망 루머에 휩싸인 배우 김아중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14일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이먼트 측은 한 매체에 "황당하다"며 "김아중은 며칠 전부터 지방으로 내려가서 대본을 읽었고 오늘은 개인적인 용무로 바쁘다. 이런 지라시가 어디서부터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내부적으로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위사실이 더 퍼지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조취를 취하겠다. 심각해질 경우 강경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04년 SKY CF 모델로 데뷔해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배우가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루머가 유포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사망 지라시는 정말 악의적이다", "정말 할 일 없는 사람 많다. 멀쩡한 사람을 죽었다고 헛소문 퍼트리다니" 등의 의견을 게재하며 놀라움과 분노를 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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