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장 중 상승 전환…코스닥 800선 눈앞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0% 오른 2286.8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0.37% 상승한 799.41으로 올라섰다.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3억원, 31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41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3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0.43%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네이버, 삼성물산, KB금융 등도 동반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혐대차, 현대모비스 등만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다. 메디톡스가 실적 상승 추세 지속 전망에 3% 이상 상승하고 있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포함해 CJ ENM, 신라젠,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등은 동반 약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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