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서부산지사 개점식 개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9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 송원센터빌딩에 서부산지사를 열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정환 주금공 사장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금융기관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부산지사는 부산시 서부권 5개구(사상·사하·강서·북·서구)와 경남 양산시를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부산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금공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산지사는 좌담식상담이 가능한 정도의 대화공간을 확보해 고객에게 더욱 긴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무실 구조를 개선했다.이번 서부산지사 개점으로 주금공은 전국에 21개 지사를 운영하게 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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