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에어컨 렌털서비스 도입"…스탠드형 '하이파 에어컨'

청호나이스 광고모델인 테리 버츠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스탠드형 '하이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광고모델인 테리 버츠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스탠드형 '하이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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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스탠드형 '하이파 에어컨(모델명 F1800)'의 렌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냉방ㆍ난방ㆍ제습ㆍ송풍의 멀티 기능을 적용했다.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셀프클린 자동건조',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자동운전', '실내온도와 설정온도 간 차이 자동 감지' 기능도 갖췄다. 렌털 사용 고객은 연 1회 에어컨 케어서비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에어컨 시장에 진출했다. 목경숙 상품기획ㆍ개발본부장은 "에어컨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1500대를 판매했다"며 "앞으로 렌털 서비스 시행을 통해 에어컨도 제대로 관리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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