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뉴욕 한복판서 'G7 씽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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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홍보에 나섰다.LG전자는 12일 “10일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BTS가 G7을 소개하는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에는 BTS의 5주년을 축하하는 내용도 담겼다.

BTS는 최근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는 아이돌 그룹이다. LG전자는 하루 유동인구 150만명에 달하는 명소에서 글로벌 인기 스타인 BTS를 앞세워 G7을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수영 상무는 “G7의 북미 시장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방탄소년단이 선전하고 있어 제품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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