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100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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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상암월드컵경기장에 메가박스 100호점이 들어선다. 메가박스는 지난 17일 영업을 종료한 CGV상암점을 새롭게 재구성해 오는 7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으로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대형 스크린과 최신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특별관(MX관)을 포함해 상영관 아홉 개가 마련된다. 음악과 책, 커피 등을 즐기는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영화관 내부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과 같은 상암의 대표 공원과 주변 녹지 공간을 콘셉트로 리모델링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그동안 코엑스점에 집중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서북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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