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주 앞둔 '무한도전', 4주 연속 TV화제성 1위 차지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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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두고 있는 '무한도전'이 여전히 높은 TV화제성을 자랑했다. 2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3월 셋째 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2월 넷째 주 이후 4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이달 31일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이를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다. 지난 17일 방송에 출연한 '컬벤져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방송 중 김경애 선수와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의 깜짝 전화 연결도 화제를 모았다.

2위 JTBC '슈가맨 시즌2'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슈가맨으로 출연한 이혜영과 이지훈, 쇼맨으로 활약한 워너원, 박지민, 백아연이 화제성 형성에 일조했다.

3위는 SM 대세돌 최강창민, 시우민, 마크가 출연해 지난주 보다 9계단 순위가 오른 tvN '인생술집'이었다.6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영웅들이 총 출동한 MBC '라디오스타'가, 7위는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의 합류로 지난 방송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한 JTBC '효리네 민박2'였다.

8위는 배우 강한나, 휘성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9위는 전현무 팬 미팅, 승리의 일상을 따라간 MBC '나 혼자 산다'였고 10위는 강형욱, 치즈, 진솔 등이 복면 가수로 출연한 MBC '복면가왕'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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