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평양공연 확정…네티즌 의견 분분

레드벨벳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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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 서게 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20일 통일부는 “남측은 16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북측에 파견한다”며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레드벨벳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좋은 공연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레드벨벳 한류 제대로 보여 주고 와~”,“잘 다녀와요~”,“자랑스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어이없다”,“노래 선곡을 잘해야 할 듯”,“레드벨벳은 좀 아닌 거 같은데”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 또한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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