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 획득 소식에…네티즌 “자랑스럽다”

25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4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피니시 후 환호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4차 주행에서 원윤종-서영우-김동현-전정린 조가 피니시 후 환호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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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표팀(원윤종,전정린,서영우,김동현)은 24∼2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16초38의 기록으로 전체 29개 출전팀 중 최종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이끄는 독일 팀(3분15초85)에 돌아갔다. 공동 은메달은 니코 발터가 이끄는 다른 독일 팀(3분16초38)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스위스가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지막이 들어오는 것 보고 진짜 소름 돋았다. 역사상 봅슬레이 첫 은메달 정말정말 값집니다. 고생하셨어요”,“불모지에서 메달까지..대단합니다!”,“유종의 미까지 완벽했던 올림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한국인이라서 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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