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짜릿한 승리, 감격한 안경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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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대한민국(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과 일본의 준결승 경기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대표팀 김은정이 11엔드 끝에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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