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설 특선 영화 ‘공조’ 방영, 故 김주혁 ‘생애 첫 영화상’ 수상작

'공조'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조'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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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2018 설날 특선 영화로 방송된 ‘공조’가 재조명됐다.지난해 1월 개봉해 누적 관객수 781만7631명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공조’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연기는 물론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영화의 코믹 요소를 불어 넣어 재미를 더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현빈은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유해진은 한국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에서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을 맡아 열연한 故 김주혁은 영화 ‘공조’를 통해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데뷔 20년 만에 첫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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