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 찾아줌’ 외에 숨은 돈 찾아주는 서비스 또 있다

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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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 보험 목록, 미청구보험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11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오픈 이후 6주 동안 214만 명의 소비자가 자신의 보험금 존재 여부를 조회했으며, 이중 59만 명이 8310억 원의 보험금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몰려, 현재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는 오전부터 접속 불가 상태다.

‘내보험 찾아줌’ 이외에도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용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우체국 등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주식 찾기’를 통해서는 무상증자나 배당, 우리사주, 상속 등으로 받은 ‘미수령 주식’을 찾을 수 있다. 또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에서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의 카드 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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