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시재생사업으로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 수혜 예상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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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의 입주가 1월1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입주 시기와 맞물려 발표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달 27일 천안시의 발표에 따르면 천안 원도심 ‘천안역세권’ 과 ‘천안남산공원’ 주변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천안시가 추진 중인 7개 사업에 1조원의 예산이 투입돼 원도심 지도를 새롭게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천안 남산공원 주변의 남산지구에 217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도시공원정비와 주거지원을 한다.

또한, 옛 시 청사 일원에 2,286억원을 투입하는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으로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한다.아울러,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힌바 있다.

남산공원에서 700m, 천안역세권은 1km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일봉산 해피트리의 직간접 수혜가 예상되며, 단지 내 산책로와 일봉산이 연결되어 있고, 청수호수공원, 천안천 수변공원등 다양한 자연공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단지의 인기가 더 오르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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