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아이돌’ 정용화, 김희철에 “허세” 소리 들은 이유

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신드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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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면접을 보지 않고 대학원에 입학한 ‘경희대 아이돌’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1월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드롬맨’에 출연한 정용화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이날 정용화는 금색 잠옷 입고 등장해 금색 쿠션, 금색 침대 등 집안 곳곳의 금색 소품을 자랑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희철은 “허세 아니야?”라며 정용화를 비난했다.

이에 정용화는 “어렸을 때부터 금색 좋아했다. 이를 바깥에서는 드러내지 않고 집안에서만 즐긴다”고 설명했다.또 이날 정용화는 “집이 전세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자가”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부정 입학 논란과 관련해 정용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로도, 글로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기 힘들겠지만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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