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교육은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필리핀?인도네시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나카드는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토크방식을 곁들여서 교육을 진행하고 생활 속에서 겪는 금융관련 질문사항에 대해 답을 해주고, 외국인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금융상식 등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올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실용적인 금융사례와 체험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경자 하나카드 소비자보호부장은 "앞으로도 일반 금융회사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특화된 금융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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