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대百그룹,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전달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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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경찰관 자녀 161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순직 경찰관 유자녀 580명에게 학비 12억3000만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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