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 정식 출시

웹젠 PC온라인 '아크로드' IP 차용한 모바일 MMORPG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웹젠,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 정식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웹젠 이 신작 모바일 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12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게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인기순위 1위를 석권한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웹젠이 공동으로 준비한 모바일 MMORPG다. 웹젠의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지적재산권(IP)을 차용해 개발한 게임이다. 절대군주를 향한 치열한 대립과 경쟁을 배경으로 원작 게임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대규모 길드전인 아크로드 시스템과 변신 시스템을 구현해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아크로드 어웨이크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동료 '여신 가디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천사의 구슬' 등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일일 미션을 모두 완료한 회원들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에서 캐릭터의 특정 레벨(1신·2신·3신)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구글 기프트카드' 등의 현물 경품을 선물한다. 1신부터 3신까지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각 레벨 별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아크로드 어웨이크 게임 정보, 출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안내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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