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한국 차세대 100인 아티스트 글로벌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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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앱솔루트 보드카가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0인의 젊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앱솔루트는 1985년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한 ‘앱솔루트 워홀’ 이후 키스 해링, 데미안 허스트, 백남준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아트마케팅의 선구자이자 리더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허욱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한글을 이용해 디자인된 바틀인 ‘앱솔루트 코리’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코트라(KOTRA)가 아트협업을 테마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한 ‘2017 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에 참여한 앱솔루트는 브랜드가 선정한 100명의 가능성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약 2m에 달하는 ‘앱솔루트 아이코닉 바틀’ 오브제에 아티스트들의 창조적인 작품 세계를 담는 라이브 릴레이 페인팅을 실시해 현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일러스트 작가 쿤 (KUN), 홍원표, 회화작가 김지희, 신철 등이 있다.

앱솔루트는 또한 엑스포에 참여한 100인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지난 7일 청담동 메종 페르노리카에서 앱솔루트 아티스트 파티를 개최했다. 향후 앱솔루트 아티스트들이 개인전 오픈 시 앱솔루트 바틀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아티스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 아티스트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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