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연말연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펼쳐

지역민과 하나 되어 나누는 따뜻한 마음! 연말연시 함께해요!

영광우체국, 연말연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펼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영광우체국(국장 설정환) 우정사회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난 7일 영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원우체통의 편지 사연 30건을 선정,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소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일 ‘연한가지’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김치담그기 및 아이들과 말벗되기, 주변 시설 정리·청소 등을 했다. 주변 독거노인들에게는 연탄을 배달하고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설정환 영광우체국장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마음 나눔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우체국의 공적 역할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영광우체국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