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예결위원장 김기란 의원 선출

2018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심사예정...부위원장 정관훈 의원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기란 의원, 부위원장에 정관훈 의원을 선출했다.

김기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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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훈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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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사항은 2018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이다. 광진구청에서 제출한 2018회계연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보다 10.9% 증가한 4442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4322억원, 특별회계가 120억원이다.

내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11개 기금 959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기란 의원은 “내년 광진구 살림을 꾸리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과 원칙에 충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 여러 위원들 의견을 적절히 수렴, 꼼꼼하고 철저한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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