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전문의, 유아인에게 사과 “너무도 송구, 모든 책임지겠다”

1일 김현철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사진=김현철 전문의 트위터 캡쳐

1일 김현철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사진=김현철 전문의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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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앞서 트위터상으로 ‘경조증’이라고 진단한 배우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1일 김씨는 트위터를 통해 “트윗을 삭제하면서 어제 올려드린 사과 말씀 또한 삭제가 된듯 합니다”라며 “취지 여하를 막론하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너무도 송구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유아인에게 사과했다.김씨는 앞서 유아인의 SNS 활동을 두고 경조증 공개 진단을 내렸나. 이후 여러 네티즌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고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까지 “유아인 소견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보이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김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를 삭제했다.

한편 유아인은 김씨의 글에 대해 "인격 살인"이라고 반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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