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박철우, '짜릿한 득점'";$txt="삼성화재 박철우[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51,0";$no="2017110321030014486_1509710579.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9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삼성화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17 25-23 25-17)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3-2 승)부터 최근 아홉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9승2패(승점 25)로 1위를 지켰다. 삼성화재가 9연승을 기록하기는 2013년 1월1일 현대캐피탈전∼2월23일 한국전력전까지 11연승을 내달린 이후 1746일 만이다. 주장 박철우가 서브에이스 네 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17-25 25-21 15-25 26-24 15-13)로 역전승했다. 승점 2를 보태 5승4패(승점 15)로 순위는 3위를 지켰다. 주포 매디슨 리쉘이 30점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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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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