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창올림픽 기간 한미군사훈련 중단 논의·결정된 바 없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아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한·미 군사훈련 중단 문제는 지금까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정부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는 방안을 미국과 논의할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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