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김소연 카메오 출연에 네티즌 극찬 “배역 소화력 너무 좋음”

사진=MBC '보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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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에 배우 김소연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과거 교도소 동기 나흥신(김소연 분)을 만나는 부티나(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흥신은 부티나와 만나기로 약속한 카페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빠킹"”이라고 외쳤다. 이를 욕설로 오해한 직원이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나흥신은 “잘 들어요. 제가 앞에 제 오토바이 빠킹 했는데 아 유 오케이?”라고 부연했다.

나흥신의 모습을 본 부티나는 “조용히 해. 여전히 똑같네”라고 말했다.이에 나흥신은 “감방 동기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데 출소하고 소식을 딱 끊고 살더니 오랜만에 연락을 먼저 다 하고”라고 말하자 부티나는 “내가 뉴 라이프 사느라 연락을 못 했어”라고 대답했다. 또한 나흥신은 “오랜만에 잉글리시 쓰는 걸 들으니 우리 같이 방에 있을 때 생각나네. 진짜 이태원 거리에서 이미테이션 팔던 이미테가 진짜 이렇게 변할 줄 누가 알았나”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의 카메오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어제 김소연 배우님 너무 연기잘하셨어요!ㅜㅜ원래 알고있었지만 너무 잘하셔갖고 놀랐어요”(mary****), “ㅋㅋ 배역소화력 넘 조음”(hone****), “무슨 역할을 해도 그 역에 완전 몰입되게 연기하는 분~^^ 완전 좋아요”(boz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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